PLAYL1ST - 저는 밴드에서 기타를 맡고 있습니다

Track #9. ’저는 밴드에서 기타를 맡고 있습니다.’

내 소개를 해야 할 때가 종종 있다. 늦은 밤 걸려온 전화 한 통에 갑자기 나가게 된 술자리에서 처음 보는 사람이 있을 때라든지, 새로운 직장에 첫 출근을 했을 때 그리고 좋아하는 카페가 생겨 그곳에 일하는 바리스타에게 나라는 사람을 알리고 싶을 때라든지 말이다. 그 소개말은 간결한 문장으로 시작해서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구구절절한 문장으로 끝나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를 생각해서 아주 멋있고 근사한 소개말을 만들어 본 적도 있지만 어쩐지 발끝까지 오그라드는 기분이 들어 좀처럼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그냥 단순하게 말하기로 했다. 가벼운 인사말로 시작해서나이, 이름 그리고 내가 하는 일, 직업까지. ‘안녕하세요, 저는 서른살, 김남균이고 바리스타를 하고있습니다.’ 다음에 따라오는 말들은 아무래도 내 직업과 관련된 질문들이 많다. 바리스타는 어떤 일을 하는지, 일이 힘들지는 않은지, 자신도 바리스타를 꿈꿨었다는 고백도 듣게 되는 경우도 있다. 매일같이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는 것이 모두에게 당연한 일상이 되어버렸지만, 그들에게 바리스타는 무언가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오늘은 이 직업에 대한 내 생각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바리스타는 한마디로 정의하기에는 어려운 직업이다. 사실 바리스타가 하는 일은 꽤 단순하다. 커피로 시작해서 커피로 끝나는 단조로운 일상이다. 물론 부수적으로 해야 하는 일들이 있지만, 우리가 하는 일을 정말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커피를 만드는 사람’ 혹은 ‘카페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바리스타는 그것보다 꽤 많은 일을 해내는 사람들이다. 


  바리스타는 그 사람의 하루에 등장하는 카메오이다. 우리는 매일 새로운 사람들을만나고 그들의 하루에 한 부분을 차지하는 바로 그 장면에 등장하는 사람들이다. 그저 ‘지나가는 사람 1’ 혹은 ‘카페 점원 1’로 등장할 뿐이지만, 그래도 분명 맛있는 커피 한 잔과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은 그들에게는 하루의 한 장면으로 남을 것이기에 우리는 기꺼이 그 장면에 빛도 없는 카메오로 나서는 사람들이다. 또, 바리스타는 밴드의 연주자 Performer이기도 하다. 우리가 하는 일은 절대로 한 명의 개인으로 끝나지 않는다. 같이 일하는 모두가 소통하며 서로가 리드기타이기도, 베이스이자 드럼, 보컬 등을 맡고 있으며 모든 일은 하나의 호흡으로 연주된다. 가끔은 공연장에 와있는 기분이 들 때가있다. 그러니깐 나 그리고 같이 일하는 우리 스태프들은 어느 유명 밴드이고 지금 우리는 단독 콘서트 무대 위에 서 있다. 그리고 매장에 방문하는 손님들은 관객이 되어서 우리의 연주에 함께한다. 이제 콘서트는 절정으로 흘러간다. 밀려드는 손님들로 정신없이 바쁜 지금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기꺼이 록스타 Rock Star가 되어 오늘 이 공연의 클라이맥스 Climax로 향해본다. 


  공연을 다 마친 밴드의 기분은 러시아워 Rush Hour를 보낸 우리와 같은 기분일까. 힘들고 지치기도 하지만, 어쩐지 알 수 없는 즐거움만 생겨나는 듯하다. 오늘 우리의 공연이 관객들에게 어떻게 닿았을 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늘 언제나 그들의 카메오이자 또 동시에 록스타로 있을 것이다. 이번 PLAYL1ST 플레이리스트는 내가 좋아하는 밴드의 노래들이다. 오늘도 나는 어김없이 무대 위에 서 있고, 이 음악들로 관객들을 맞이해보려고 한다. 우리의 공연이 당신의 순간에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란다.


Oasis - Stand By Me 앨범 [Be Here Now] 수록곡


Oasis는 전작 [(What's The Story)Morning Glory?]가 빌보드 앨범 차트 5위권 내에 진입, 미국 내에서 4백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며 대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밴드 내 멤버간의 불화(이는 Smashing Pimpkins의 Billy Corgan과 거의 비등한 Noel의 독재적인 밴드 운영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로 언제난 말썽을 일으킨 Oasis는 또 다시 96년 9월 Noel과 Liam의 형제간의 신경전으로 위해 해산 위기에 처했다. Oasis의 해체설의 거의 구체화돼 모두들 새로운 앨범이 발표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었던 터. 그러나 Oasis는 세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면서 우리 앞에 다시 다가왔다. (두 형제의 냉각기동안 Noel은 Chemical Brothers의 히트곡 'Setting Sun'을, 그리고 Liam은 前 Stone Roses의 기타리스트 John Squire의 새로운 밴드 Seagorses의 데뷔작 [Do It yourself]에 참여하기도 했다.) 본작 [Be Here Now]는 전작의 'Wonderwall'과 마찬가지로 Noel이 존경하는 George Harrison의 앨범명에서 힌트를 얻어 정한 것. 물론 본작 역시 Oasis가 존경해 마지않는 Beatles와 Sex Pistols의 화학적 반응물로서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전작에서 보여준 매끄러운 멜로디보다는 다소 노이즈가 많이 가미된 편. 보다 헤비해진 사운드는 영국적 밴드 Oasis가 다소 미국 지향적인 사운드를 띠게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그 헤비한 사운드는 사이키델릭적인 기타 사운드와 역동적인 드럼 비트로부터 표출된다. N.W.A의 'Stright Outta Compton'을 샘플링한 'D'You Know What I Mean'을 오프닝 트랙으로 Sex Pistols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한 'My Big Mouth', Noel의 보컬을 들을 수 있는 'Magic Pie',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유력시되는 'Stand By Me', Beatles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The Girl In The Dirty Shirt' 등이 수록돼 있다. 


Arcade Fire - Wake Up 앨범 [Funeral] 수록곡


아케이드 파이어(Arcade Fire)의 데뷔 앨범. 발매 즈음 가족들을 잃은 멤버들의 상황을 담아 타이틀이 지어졌다. 개러지/포스트 펑크/익스페리멘털 등 장르적 배치와 바이올린, 아코디언, 만돌린 등 다양한 악기의 혼용, 기발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영/미권의 록씬의 센세이션을 이끌어낸 성공작. 데이빗 보위가 이들의 음반을 박스 채로 구입하여 주변 음악가 및 지인들에게 권했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피치포크 2005년 올해의 앨범 1위. 


AC/DC - Back in Black 앨범 [Back in Black] 수록곡


암흑으로 돌아가자! 메탈의 역사를 돌이켜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반드시 만나게 되는 그룹이 있다. 앵거스와 말콤 영 두형제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호주 출신의 그룹 AC/DC.
이들에게는 누구나가 손꼽는 락의 명반이면서 AC/DC 스스로에게도 최고의 앨범으로 꼽히는 [Back in Black]이 있다. 1980년에 발표된 이 앨범은 [High voltage](1974), [T.N.T.](1975), [Highway to Hell](1979)까지 함께한 보컬리스트 본 스코트의 사망으로 새로운 보컬리스트 브라이언 존슨을 영입해 발매한 것으로 앨범은 본 스코트를 애도하듯 검은색의 앨범재킷에 “AC/DC, Back in Black”이란 글씨만 들어가 있다. 


수록곡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곡으로 가장 단순하면서도 꽉 차있는 하드락의 진수를 보여주는 절제미학의 'Back In Black'. 이 곡에서는 앵거스 영의 정교하고 화려한 리프를 만나볼 수 있는데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앨범에 수록된 'Rock&Roll Dance'가 바로 이 'Back in Black'의 리프와 후렴부의 멜로디를 가져다 쓴 것이다. 


 Peach Pit - Techno Show 앨범 [Being So Normal] 수록곡


청춘들의 불안을 노래하는 실력파 인디 밴드 '피치 핏(Peach Pit)'의 데뷔 앨범 [Being So Normal] 공개! 2016 데뷔 EP [Sweet FA]를 발매한 캐나다 밴쿠버 출신의 인디 밴드 피치 핏은 베이시스트 피터 윌튼(Peter Wilton), 기타리스트 크리스토퍼 밴더쿠이(Chris Vanderkooy), 드러머 마이키 파스쿠찌(Mikey Pascuzzi), 그리고 보컬이자 기타리트스 네일 스미스(Neil Smith)로 구성된 실력파 인디 밴드다. 편집샵에 나올 법한 유니크한 사운드에 청춘의 불안을 담은 가사로 많은 공감을 받으며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이들의 데뷔 앨범 [Being So Normal]에는 강렬한 기타사운드와 함께 질주감을 불러일으키는 'Drop the Guillotine' 댄서블한 리듬에 가볍게 얹은 듯한 보컬이 매력적인 'Techno Show' 느릿하게 전개되는 곡이 편안함을 불러일으키는 'Tommy's Party'를 비롯하여 총 9개 트랙이 수록되어있다. 


Editor  김남균



e-mail   sirius0188@naver.com

instagram  @gyunbygyun

Catch Ball


일상속에서 늘 함께하는 브랜드 캐치볼(Catch Ball)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품질'입니다. 어떤 원단과 어떤 소재를 적용해야

튼튼하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을지 고민을 가장 많이 하고 있습니다."

Q.  자기소개와  Catch Ball(캐치볼) 소개


A.  안녕하세요. 신발 브랜드 Catch Ball(캐치볼)을 운영하고 있는 이경민이라고 합니다.


Q.  반스, 컨버스 등 기존의 벌커나이즈드 신발 시장을 주름잡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대형 브랜드들과의 남다른 차별점


A.  반스나 컨버스가 벌커나이즈드 신발 시장을 주름잡고 있지만 이미 컨버스나 반스 두 브랜드들은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지금의 브랜드가 이뤄진 건 아니라 세계시장 중심에 있는 건 당연한 것 같고, 그들과 다른 차별점은 작지만 새로운 로고나 브랜드에게 관심이 가는 건 어쩌면 당연한 심리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제품의 디자인이나 브랜드 이미지가 완성도 높아야 되는 건 당연해야 하는 것 같고요. 소량의 디자인에 사람들이 원하는 소재, 기능, 그리고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반영하여 빠르게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Q.  최근에 아이들과 함께 신을 수 있는 캐치볼 키즈 제작 및 의류, 브랜드 협업 등 다양한 제작 단계에 있어서 신경 쓰는 부분과 디테일


A.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품질'입니다. 어떤 원단과 어떤 소재를 적용해야 튼튼하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을지 고민을 가장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신규 제품과 협업의 기준도 브랜드가 필요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신발은 제가 아이가 있어서 제작하게 되었고, 협업한 홈그라운서플라이의 대표님도 아이가 있었기에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티셔츠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Q.  캐치볼만이 제공하는 혜택이 있다. 무료 수선, 무료 교환, 무료 반품. 제작과 판매자 관점에서 보았을 때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 같다. 이 혜택들을 확정 짓기까지의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첫 번째는 양말 브랜드 1507의 홀삭스 대표님의 영향입니다. 현업의 선배로서 온라인 시장에 먼저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 놓은 상황에서 저희의 부족한 점을 얘기해 주신 것들을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온라인 비즈니스와 장사에 대한 개념에 대해 많이 배웠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게 어떤 건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소비를 많이 해보면서 소비자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게 뭔지 생각해보고, 그 경험들을 저희 브랜드에 적용을 많이 시켜보고 있습니다.


Q.  '어떠한 물건은 그 시대의 상황을 반영합니다.' 캐치볼의 소개들을 발췌했다. 물건 저마다의 고유의 상황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캐치볼이 지금의 시대를 반영하는 어떠한 물건을 꼽자면?


A.  1950년대에 살아보지 않았지만 1950년대를 강조하는 이유는 그 당시 만들어졌던 의류, 가구, 기계들을 보면 지금 사용해도 전혀 이상이 없고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들을 보며 이러한 제품들처럼 시간이 지나도 아름다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저희 회사 브랜드 디자인을 맡아주는 '캘리브랜드'의 소장님의 사무실 벽에 붙어있던 글귀가 생각납니다. '정말로 완벽한 것은 오히려 모자란 듯 보입니다. 아무리 사용해도 망가지거나 부서지지 않고 바닥을 드러내지 않습니다.'라고 적혀있던 글에는 완벽한 제품은 오히려 힘을 빼고 사용하면 할수록 질리지도 않는 그런 물건들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Q.  벌커나이즈드 공법으로 제조하는 방식은 어떠한가 대중들에게 캐치볼이 생각하는 벌커나이즈드의 매력과 제작자로서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A.  제품을 만들고 난 뒤 사람들에게 우리 제품의 어떤 가치 전달을 할지 고민을 했던 시간들이 저는 제조 현장에서 많이 영감을 얻었습니다. 요즘엔 물론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벌커나이즈드가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는지 간접적으로 경험을 많이 해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제조되는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고 수많은 부자재들이 제품에 적용되는 걸 보면서 제조되는 과정을 잘 전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세계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한 곳으로 이동하게 되고 국내에는 수요가 없어져 몇 개 공장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중국 베트남과 같은 곳에는 아무래도 세계적인 기업들이 주문을 많이 하기에 부자재나 자재들이 최신식이고 현재 한국에는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기계들이라 노후가 많이 되어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높은 인건비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품질과 브랜드의 역사로 자국에서의 소비가 많이 이뤄지는 덕분인지 오랜 역사를 가진 제조공장이 있습니다. 후에는 더 좋은 시설과 자재들이 있는 곳에서 멋진 제품을 제조해 보고 싶습니다.

Q.  캐치볼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타 브랜드의 신발도 무수히 많이 신어보고 분석해 보았을 것 같다. 기억에 남는 스니커들이 있는가?


A.  어떤 장르나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많이 사 보고 구입해 보고 있습니다. 그 당시 상황에 따라 영감을 준 스니커들이 많아서 하나만 고르긴 어렵지만 Jack Purcell(CONVERSE), Stan Smith(ADIDAS)와 같은 스포츠 선수들을 위해 디자인되었고 지금까지 사랑을 받는 제품들에 관심이 많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보다 확대된 이미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캐치볼 브랜드를 운영한지 1~2년이 되어 가며 생각보다 다채로운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따. 그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제품이 있다면


A.  캐치볼에서 처음 만든 Standard 모델의 화이트와 블랙 제품이 가장 많이 애착이 갑니다. 가장 힘든 시기에 간절한 마음으로 제작을 하게 되었고, 제 모든 초점이 이 하나의 디자인에 몰렸던 것 같습니다. 이 두 제품이 저를 신용불량을 해결하게 해주었고, 현재의 캐치볼이 있는 초석이 될 수 있었습니다.


Q.   캐치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 살짝 공개해 준다면


A.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하며, 한결같은 브랜드가 되고자 합니다. 사람들의 요청의 귀를 기울여 제품에 적용시키고자 하고, 더 높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방법에는 예산을 가리지 않고 투자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수제화 브랜드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A.  어떤 브랜드를 만들기 전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게 뭘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신발이 좋아서 만드는 건지 신발을 파는 게 좋아서 브랜드를 만드는 건지 이 브랜드를 만들어 어떻게 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 설정이 중요합니다. 막연히 그냥 돈을 많이 벌겠다든지 불투명한 어떤 목표 설정은 브랜드의 가치관 확립에 문제점이 많습니다.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을 먼저 정립한 후 브랜드를 풀어나가면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처음 설립한 가치관을 끝까지 잘 유지하면서 멋진 브랜드를 같이 만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매장 위치 :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길 15(봉산동) 1층 브러셔

온라인스토어 : https://catchball.kr/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atchball.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