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제작된 애플 운동화, 6천400만원 매물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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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매 회사 소더비(@sothebys)가 1990년대 애플(@apple)이 만든 희귀 운동화 한 켤레를 매물로 공개했다. 가격은 무려 5만 달러로 한화 약 6천400만 원이다. 소더비는 이 운동화가 애플 직원을 위해 맞춤형으로 제작됐고, 1990년대 중반 전국 판매 콘퍼런스에서 일회성 경품으로 제공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구체적인 이력은 불분명한 상태이다. 신발의 이름은 ‘오메가 스포츠 애플 컴퓨터 스니커즈’로 흰색 바탕의 가죽 재질로 구성돼 있으며, 애플 초기의 무지개 사과 로고가 신발 윗면과 측면에 자수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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