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앤디 워홀과 바스키아의 생전 건물 구매

졸리

패션 브랜드 ‘아틀리에 졸리(Atelier Jolie)’를 론칭한 배우 안젤리나 졸리(@angelinajolie)가 뉴욕의 역사적인 건물을 구매했다. 바로 전설적인 아티스트 앤디 워홀과 장 미쉘 바스키아의 과거 자택이자 스튜디오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그녀의 새로운 패션 브랜드를 이 건물에 설립할 것이며 벽화로 가득한 외부를 그대로 보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틀리에 졸리(Atelier Jolie)’는 고급 빈티지 소재와 잉여 원단 등으로 옷을 만든다. 평소 여러 행사에 업사이클링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하고, 빈티지 제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그녀의 가치관이 담겨있는 브랜드이다. 졸리는 “’아틀리에 졸리(Atelier Jolie ’는 모든 사람이 창작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전 세계의 베테랑 재단사와 패턴 메이커 등 창의적인 사람들이 모여 협력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옷과 패브릭, 패턴과 자수를 만들면서 공로를 인정받지 못한 사람들을 존중하고 내세우는 데 중점을 둔다”고 전했다.

아틀리에 졸리(Atelier Jolie)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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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ina Jolie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