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 프랑스 만화로 재탄생

* 방드 데시네(BD)는 코믹스와 달리, 예술성에 기반을 둔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haruki_murakami_)의 단편 소설 9편이 프랑스식 만화(방드 데시네)로 돌아왔다. 이번 단편 만화선에는 〈빵가게 재습격〉과 같은 초기작부터 〈타일랜드〉와 〈셰에라자드〉 와 같은 하루키 월드의 근작들이 포함돼 있고 그림에는 프랑스 만화가 PMGL(피에르-마리 그리예-리우)이, 각색 작업에는 아트 디렉터 Jc 드브니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