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NIKE), 에어 포스 1 생산 줄인다

최근 공개된 보도에 따르면, 나이키의 CFO 매트 프렌드는 에어 포스 1의 생산을 줄이고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하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프렌드는  "나이키는 혁신을 받아들이기 위해 일부 주요 프랜차이즈를 축소할 예정입니다." 에어 포스 1은 나이키의 주력 제품으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있는 운동화다. 1982년에 처음으로 출시되어 오랜 기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그러나 생산량을 줄이기로 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중 하나는 나이키가 과거의 모델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새로운 제품의 부족으로 인해 비판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프렌드는 신선한 제품의 부족을 인정하면서도, 최근에 출시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강조했다. 따라서 이번 결정은 인기가 하락했다는 대응이 아니라 의도된 브랜드 전략임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나이키의 이번 결정은 기존의 의존도를 벗어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한 걸음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나이키의 새로운 제품 발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