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프랑스 출신 포워드 자카리 리자셰 드래프트 전체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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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드래프트에서 프랑스 출신 선수들이 연달아 1, 2순위로 지명되는 역사를 썼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1순위로 자카리 리자셰(19)를, 워싱턴 위저즈는 2순위로 알렉상드르 사르(19)를 선택했다.

리자셰는 2023-24 시즌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하며, 3점슛 성공률 56.1%를 기록했다. 사르는 212cm의 큰 키와 민첩성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프랑스는 이번 드래프트 상위 6명 중 3명을 배출하며 농구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KBL 출신 테런스 섀넌의 아들 테런스 섀넌 주니어는 전체 27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지명되었고,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는 2라운드 지명이 유력하다.

All 30 First Round Picks Of The 2024 / ⓒNBA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