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플레이리스트 공개 ‘funeral’

사카모토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플레이리스트 공개 ‘funeral’

funeral / ⓒspotify

지난 3월 별세한 류이치 사카모토(@skmtgram)의 마지막 플레이 리스트가 공개됐다. 'funeral'이라는 제목으로 고인이 생전 장례식장을 위해 직접 고른 플레이리스트는 협업을 함께했던 동료인 alva noto(알바 노토)의 'Haloid Xerrox Copy 3 (Paris)'로 시작되어, 영화음악의 거장 조류즈 들르뤼(Georges Delerue)의 'Theme de Camile', 'Ennio Morricone(엔니오 모리꼬네)의 'Romanzo', Laurel Halo(로렐 헤일로)의 'Breath'으로 마무리 되며 2시간 30분 가량의 총 33곡으로 구성되었다. 끝까지 음악과 함께였던 그의 플레이리스트를 스포티파이(@spotify)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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