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즌 NBA 올스타전 '팀 야니스' 우승

23시즌 NBA 올스타전 '팀 야니스' 우승

미국프로농구(@nba) 2022 - 23 시즌 올스타전에서 '팀 아데토쿤보'가 승리를 거머줬다. 주장 아데토쿤보(@giannis_an34)를 필두로 셀틱스의 '제이슨 테이텀(@jaytatum0)', 멤피스의 '자 모란트(@jamorant)', 클리블랜드의 '도노반 미첼(@spidadmitchell)', 유타의 '라우리 마카넨(@laurimarkkanen)'을 순서로 뽑으며 총 184득점을 올렸다.

동·서부 콘퍼런스 대결에서 주장 드래프트제로 변경된 이후 5년 연속 승리를 거둔 '팀 르브론'은 주장 제임스를 필두로 필라델피아의 '조엘 엠비드', 댈러스의 '카이리 어빙', '루카 돈치치',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와 함께 총 175득점을 올렸다.

'팀 아데토쿤보'의 테이텀은 55득점을 넣으며 첫 올스타전에서 올스타전 MVP에게 수여하는 '코비 브라이언트 트로피'를 얻게 되었다. 테이텀은 역대 올스타전 개인 최다 득점 신기록인 55득점과 3쿼터에만 27득점을 몰아치며 역대 올스타전 한 쿼터 최다 득점 기록도 함께 세웠다.

이날 하프타임에는 르브론 제임스는 정규리그 통산 최다 득점(3,8411점)과 올스타전 최다 출전 기록을 기념하는 '르브론 모멘트' 행사가 이어졌다. 축하 행사에는 레전드로 손꼽히는 '카림 압둘 자바'와 '칼 말론'이 단상에 나와 축하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