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구단의 비상(飛翔), 충북청주FC 최윤겸 감독 8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FC의 최윤겸(61) 감독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8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청주FC는 최근 전적 13경기 무패를 기록, 8월 한 달에는 승률 ’87.5%’ (4경기 3승 1무)의 기염을 토해냈다. 해당 기록은 당월 K리그 1,2를 통틀어 가장 높은 승률이다. 한편, 최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충북청주FC는 2023년에 창단된 청주시 최초의 프로축구단으로 ‘푸른 질주, 붉은 열정, This is Our Time'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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