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 NBA 파이널 하프타임 이벤트 힘 조절 실패

코너 맥그리거, NBA 파이널 하프타임 이벤트 힘 조절 실패

종합격투기 선수 코너 맥그리거(@thenotoriousmma)는 NBA 파이널 4차전 마이애미 히트와 덴버 너기츠의 경기 하프타임 이벤트에 등장해 자신이 론칭한 진통제 제품 홍보했다. 홍보 연출을 위해 마이애미(@miamiheat)의 마스코트인 '버니'가 맥그리거를 방해했고 맥그리거는 '버니'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후 '버니'가 바닥에 쓰러지자 맥그리거는 또다시 주먹을 날리며 마무리 됐다. 하지만 맥그리거가 힘 조절을 실패해 '버니' 탈을 쓴 남성은 주먹에 맞은 뒤 곧바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이내 마이애미 측은 행사가 끝난 후 그의 흔적을 모두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