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정규리그 개막전, 사상 첫 서울 개최

MLB 정규리그 개막전, 사상 첫 서울 개최

MLB(@mlb) 사무국은 13일 샌디에이고(@padres)와 다저스(@dodgers)가 2024년 3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에서 정규리그 개막전을 갖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MLB 정규 시즌이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사상 처음이며, 미국 50개 주와 캐나다 이외의 지역에서 MLB 역사상 9번째로 열리는 오프닝 시리즈이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이 일본과 호주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된다. 이로써 샌디에이고 소속 한국인 타자 김하성(@hhh_07)이 MLB 정규 시즌 경기에 나서는 모습을 서울에서 볼 수 있게 됐다.